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노란 은행비] 노오란 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날려 은행비가 내리는 것처럼 느끼다 / 토함

토함 2017. 11. 8. 14:11





놓아버림



놓아 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레 끝내는 일이다.
놓아 버리면 마음이 놓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한결 기쁘고 홀가분해진다.
마음만 먹으면 의식적으로 몇 번이든
놓아 버릴 수 있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노란 은행나무잎(2017.11.08. 포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