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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봄] 경주 벚꽃이 지고 봉황대의 연초록 잎이 돋아나다 / 토함

토함 2018. 4. 11. 14:29


▲경주 봉황대의 봄(2017.04.15)




'이야기의 바다'에 뛰어들라



세계가
돈키호테와 같은 모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에게는 이 좁은 전망을 극적으로
확장해줄 마법의 문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바다'로 뛰어들어
'책의 우주'와 접속하는
것입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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