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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는 지금쯤] 농촌 일손은 모자라고, 혼자서 일을 하는 노인들이 안쓰럽다 / 토함

토함 2018. 5. 26. 04:32


▲김매기 작업(2018.05.22)




쪽빛



거짓과 싸워
마침내 거짓을 들춰내려는 사람들.
이게 희망이야.
싸움은 희망이야.
이 세상에는 하늘도 거울로 삼는
맑은 빛깔이 있다.
그게 무얼까.
쪽빛이다.


- 문정현, 백기완의《두 어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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