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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홍매화] 비가 오는 날에 본 통도사 홍매화, 올해는 아직 못 가봤네요 / 토함

토함 2019. 2. 9. 10:19


▲스님과 홍매화(2018.03.19. 통도사 홍매)




잠깐 쉬라



잠깐 쉬는,
잠시 멈춤에 큰 힘이 있습니다.
힘 빼는 순간 잠시 생각이 놓아집니다.
생각을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생각을 놓는,
릴렉스 하는, 깨어있음으로 마음을 향하게 하면 생각에
힘이 없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명상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면, 깨어있게
해주는 원인으로 삼을 수 있다면,
더 이상 힘들지 않고 행복의
원인이 됩니다.


- 용수 스님의《곰》중에서 -




▲스님과 홍매(2018.03.19. 양산 통도사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