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악서원에서 학처럼 날다] 학춤, 학처럼 훨훨 날다 / 토함 인재 발탁 우리나라에는 과거(科擧)만 있고 천거(薦擧)하는 제도는 없습니다. 과거란 사람의 기능을 분별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이며, 천거란 사람의 재능을 천거하여 발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법은 사람이 스스로 과거에 응시할 뿐 누가 천거함이 있습니까? (조광조) - 김준태의《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중에서 - 생활 속으로/행사 및 공연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