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15

[치자나무] 치자나무 꽃말은 '한없는 즐거움'이다 / 토함

'내가 왜 사는 거지?' '내가 왜 사는 거지?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은 정체성과 삶의 목적 정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명확히 찾은 사람은 사춘기와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은 똑같이 경험할지언정 우울증 같은 증상은 경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 증상이 오더라도 금세 벗어난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모시대(모싯대)] 종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는 모시대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다 / 토함

사람은 세 번 변한다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2023 봉황대 뮤직스퀘어(전영록 '그대 우나봐')]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봉황대 음악광장으로 오세요 / 토함

자신에 대한 탐구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전영록의 '그대 우나봐'(23060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XywbMq-o9o

[학춤] 동래학춤 명인 박소산 님의 '학춤' 영상을 담다 / 토함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동래학춤 명인 박소산의 '학춤'(23060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NJmokYN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