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805

[경주, 첫눈 내린 날] 눈이 귀한 경주에 첫눈이 온 날 아침에 찌르레기 편대가 축하 비행을 하다 / 토함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큰고니] 경주 형산강에서 큰고니를 만나다 / 토함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고요,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비싼 보석입니다. 고요는 맑은 물과 같습니다. 깊은 곳이 잘 비칩니다. 다툼이 맑게 끝나고 조용히 가라앉으면 나도 타자도 하늘도 잘 들여다보입니다. 이 세기가 잃어버린 것 중 가장 쓸쓸한 건 고요가 아닌지. 정좌(靜坐), 심신을 조용히 하고 단정히 앉는 일. 참 어렵습니다. 아무도 몰래, 고요할 수 있는 용기를 내봅니다. - 김수우, 윤석정의 《백년어》 중에서 - [큰고니] 경주 형산강 애기청소에서 '큰고니'의 먹이활동을 관찰하다 / 토함 (tistory.com) [큰고니] 경주 형산강 애기청소에서 '큰고니'의 먹이활동을 관찰하다 / 토함 춥지요? 갑작스런 날씨 한파, 폭설. 눈 폭탄 거기다가 강풍까지 발이 눈에 푹푹 빠진다 이른 아침..

[동박새]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을 맛나게 먹고 있는 동박이를 관찰하다 / 토함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슬퍼해도 된다. 그러니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뻐해도 된다. 기쁜 일이 생겼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도 상관없으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버리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기는 그대로 두고, 그리고 고개를 끄덕여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동박새] 동박이, 동박새의 재롱을 보다 / 토함 (tistory.com) [동박새] 동박이, 동박새의 재롱을 보다 / 토함 ▲동박새(2017.02.02) '좀 어떠세요?' 좀 어떠세요? 누군가 내게 묻는 이 평범한 인사에 담긴 사랑의 말이 새삼 따듯하여 되새김하게 되네 좀 어떠세요? 내가 나에게 ..

[쇠백로와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백로의 부리는 오렌지 빛을 띠며, 다리는 검은색, 발가락은 밝은 노란색으로 쇠백로처럼 발목 위까지 확장되지 않는다 /토함

[천연기념물 제361호 노랑부리백로] 목과 다리가 쇠백로보다 짧은 노랑부리백로의 부리는 오렌지 빛을 띠며, 눈앞 나출부는 푸른색이다 / 토함 (tistory.com) [천연기념물 제361호 노랑부리백로] 목과 다리가 쇠백로보다 짧은 노랑부리백로의 부리는 오렌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130 노랑부리백로 한국 서해안, 중국 산동반도, 보하이만, 두만강과 인접한 러시아의 일부 도서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베트남, 타이, 말레이반도, 싱가폴, 인도네 bori-yo.tistory.com

[천연기념물 361호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백로는 목과 다리가 쇠백로보다 짧고, 부리 기부에서 끝으로 갈수록 완만하게 가늘어진다 / 토함

노랑부리백로 - Daum 백과 노랑부리백로 한국 서해안, 중국 산동반도, 보하이만, 두만강과 인접한 러시아의 일부 도서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베트남, 타이, 말레이반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서 월동한다. 무인도 100.daum.net

[흰물떼새(210503)] 갯벌에서 서식하는 대다수의 섭금류와는 달리, 흰목물떼새는 강가에 서식한다 / 토함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맘껏 누릴 수 있는 경이로움과 숭고함, 기쁨과 환희는 물론 두려움, 불안, 고통까지 모두가 제주에서의 삶이다. 탄생과 죽음, 빛과 그림자, 이 모든 것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라는 걸 몸과 마음으로 배워 나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흰목물떼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흰목물떼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흰목물떼새는 몸길이 약 20㎝로 도요목, 물떼새과 새이다. 주로 강가의 모래밭이나 자갈밭에서 번식하는 보기 드문 텃새이다. 꼬마물떼새와의 비교[편집] 흰목 ko.wikipedia.org

[붉은부리갈매기와 쇠백로] 경북 동해안 해변에서 쇠백로와 여름깃을 못 벗어난 붉은부리갈매기가 먹거리를 기다리다 / 토함

아주 위험한 인생 단 하루라도 산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누군가 직장 동료 사이에 있는 듯 없는 듯 엷은 안개처럼 떠돌고 있다가 갑자기 그들의 머리 위로 올라가 상사로 임명된 날은 더욱 그렇다. - 이인화의 《2061년》 중에서 -

[흰물떼새] 해변에서 빠른 걸음으로 달리며 먹이활동을 하는 '흰물떼새'를 관찰하다 / 토함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너는 스스로 일어나고 있어. 우리가 널 일으킬 거야. 우리는 이 모든 일을 견뎌낸 네가 자랑스러워. 넌 괜찮을 거야.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우리는 도로에서 차 사고의 잔해가 보이자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았다. 우리가 사고를 당했을 수도 있었다. 우리는 질주하는 구급차와 소방차가 방향을 돌려 우리가 차를 옆으로 빼고 서 있는 거리로 향하지 않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한요셉의 《핵가족》 중에서 - '흰물떼새' 해설 바로가기 흰물떼새 - Daum 백과 흰물떼새 크기: 17.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여름깃은 이마는 흰색이며 뺨의 검은색 띠 부근은 황색기가 있는 붉게 녹슨색을 띤다. 뺨, 턱밑, 멱은 흰색이다. 어깨, 100.daum.net

[붉은부리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여름깃은 겨울깃과는 차이가 있다 / 토함

부모와 자식 사이의 대화 세상에서 가장 소통 잘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 공감 잘하기로도 따라갈 사람이 없다. 상대가 잘 알아듣지 못하는 발음으로 이상하게 말해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끄덕여준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들어주는 모습, 세상에 이보다 즐거운 일은 없다는 표정으로 상대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 엉터리 같은 상대의 말을 알아듣고는 제대로 다시 들려주기도 한다. 짐작했을지 모르겠다. 바로 어린아이의 부모다. 어린아이와 대화하는 부모를 보라. 소통의 대가, 대화의 귀재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 임영주의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중에서 - [붉은부리갈매기] 볼수록 깜찍한 '붉은부리갈매기'의 먹이활동을 관찰하다 / 토함 (tistory.com) [붉은부리갈매기] 볼수록 깜찍한 '붉은부리갈매기'의..

[뒷부리도요] 긴 부리가 위로 굽은 뒷부리도요의 다리는 노란색이며 비교적 짧다 / 토함

내면의 에너지 장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겁니다. 그러나 분석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저 바라보세요. 내면에 집중하세요. 감정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내면의 에너지 장에 더 깊이 집중합니다. 그것이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이 순간의 나》중에서 - 뒷부리도요 해설 바로가기 뒷부리도요 - Daum 백과 뒷부리도요 유라시아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인도, 중동,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4월 하순에 도래해 5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