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806

흑염소는 한국 재래종으로 아무거나 잘 먹고 추위에도 강하며 온순하다 / 2012.08.01. 울산

▲ 흑염소 염소는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 합니다. 우리나라 재래종 흑염소는 다른 종류의 염소보다 작고 추위에 잘 견디고 온순합니다. 흑염소는 뿔이 약하게 생겼으며 뒤로 휘어집니다. 그리고 수컷은 젊잖게 수염이 있네요. 흑염소를 약용으로 쓰거나 고기로 활용합니다.

황성공원 후투티 육추 사진자료를 정리하다 / 2012.06.25. 경주

후투티 [Upupa epops] 척삭동물 조강 파랑새목 후투티과의 여름철새 털색은 노란, 검정, 흰색. 몸은 황갈색.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다. 길고 독특한 머리깃을 가지고 있으며, 부리는 길고 아래고 굽어있다. 암수가 유사하며, 땅에서 주로 먹이를 찾는다. 파상 비행을 한다. 인가 ..

인디언추장(후투티)을 잡아 오는데도 오기가 생긴다 / 2012.06.25. 경주

흔히 인디어추장새라고 부르는 후투티를 보쌈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부산을 떨었다. 그러나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어두운 날, 후투티를 데려오기엔 날씨가 영 아니다. 그 결과물은 이미 올려두었지만 아무리 초보라도 자존심이 무너지는 사진을 갖고 돌아서야만 했다. 포토&#4940..

문화재 관찰을 위한 빛을 기다리며 귀여운 다람쥐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 / 2012.05.05. 경주 남산

경주 남산 옥룡암으로 가서 보물 제201호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舊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 慶州 南山 塔谷 磨崖佛像群)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아침 일찍 이 곳에 도파하였다. 탑곡마애불상군의 사방에 새겨진 조각품들을 한꺼번에 보려면 빛이 안 드는 쪽이 생기게 마련이다. 마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