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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홍연] 천천히 걸으며 동네한바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보희 연지의 홍연을 감상하다 / 토함

동포에게 고함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풍찬 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나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산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여한이 없겠노라.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51 [경주 연꽃] 연지 산책, 홍연의 향기를 음미하며 셔터를 누르다 / 토함 타인이 잘 되게 하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라. 아트만(Atman, 참나)의 지식을 획득하고, 타인들이 잘되도록 당신의 삶을 희생하여라. 이것이 나의 소망이며 축복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blog.daum.net

[경주 연꽃] 연지 산책, 홍연의 향기를 음미하며 셔터를 누르다 / 토함

타인이 잘 되게 하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라. 아트만(Atman, 참나)의 지식을 획득하고, 타인들이 잘되도록 당신의 삶을 희생하여라. 이것이 나의 소망이며 축복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 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49 [보희 홍연] 진한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보희 연지로 가다 / 토함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 blog.daum.net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 토함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내일은 아이들과 좀 더 재미있게 놀아야지.' '아이와 놀 때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아야지.' 다짐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제가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 것은 환경 설정이었습니다.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을 서재로 꾸민 덕분에, 스마트폰 침대 덕분에, 키즈카페에서 어른 표를 함께 끊은 덕분에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환경 설정이 의지를 이기듯, 육아에서도 환경 설정이 반입니다. - 최현욱의《85년생 요즘 아빠》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800032 코스모스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다. 멕시코 원산의 1년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보희 홍연] 진한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보희 연지로 가다 / 토함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아닐까 싶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40 [경주 홍연] 새색시처럼 홍조를 띤 얼굴의 홍연을 만나다 / 토함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 blog.daum.net

[경주 해바라기] 경주 남천(문천) 고수부지 해바라기꽃길로 가다 / 토함

'GO'와 'STOP' 사이에서 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읽은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를 제때 밟는 일'이라는 조언을 접한 적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제때 멈출 수만 있다면 많은 갈등과 번민을 피할 수 있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9XX11800552 해바라기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재배식물이다. 원줄기는 높이 1.5~2.5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굳은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 100.daum.net

[경주 연꽃] 연지가 있는 마실탐방길에 환상적인 연꽃을 관찰하다 / 토함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불안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은 신체 변화 및 신체 감각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슬픔에 창자가 끊어지고, 사랑에 가슴이 뛰며, 분노에 피가 끓는다고 말한다. 비유적이긴 하지만 이런 표현 역시 기본적인 생리적 현실을 반영한다. 감정적 상태와 신체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연구한 최초의 사람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찰스 다윈이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40 [경주 홍연] 새색시처럼 홍조를 띤 얼굴의 홍연을 만나다 / 토함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

[잠자리] 연지의 가장자리에서 먹잇감을 기다리며 잠시 쉬고 있는 잠자리를 관찰하다 / 토함

주변 환경에 따라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및 후각과 같은 감각 시스템은 우리 주변 환경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 우리가 배우는 거의 모든 것이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오지만 감각은 우리의 교육을 위한 자료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우리의 감각은 수면과 마취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활동하며, 우리의 의식적인 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9872 [검은색 잠자리] 까만색 잠자리가 연꽃 위에 앉아 먹잇감을 노리다 / 토함 ▲까만색 잠자리(2019.06.30) A56I4223.jpg blog.daum.net

[석류] 한더위가 물러나는 가을이 오면, 석류도 탐스럽게 익어가겠지요 / 토함

속근육, 자세 근육, 코어근육 척추를 세워 앉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 속 근육이 약해서이기도 합니다. 몸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겉 근육(운동 근육)이 아니라 속근육 즉, 자세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속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 복부, 골반 주위의 근육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중심부를 단단히 한다는 의미에서 '코어근육'이라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복사근, 복직근, 복횡근, 골반기저근을 말합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0034b 석류 석류나무는 키가 5~7m 정도 자라며, 주홍빛을 띠는 붉은 꽃이 핀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는 크기가 오렌..

[거미] 거미는 그물처럼 생긴 거미줄을 치고 숨어 있다가 걸려든 곤충을 먹고산다 / 토함

처음 손을 잡았던 날 손을 잡는다는 것. 나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동갑내기 친구가 물었다. 서른한 살이나 먹고 아직도 그걸 모르냐고 타박하면서 대답을 해주려다가 나도 말문이 막혔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오늘처럼 추운 겨울날 그 사람이랑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있어. 그 사람이 따뜻한 커피 잔을 두 손으로 감싸고 손을 녹이고 있네. 근데 자꾸 그 손에 눈이 가고, 그 손등 위에 네 손을 포개 감싸주고 싶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그게 다야? 응, 그게 다야. 첫사랑과 처음으로 손잡던 날을 잊어버린 사람이 몇이나 될까. - 좋은비의《서른의 연애》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