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3574

[작은 텃밭 일지(250408)] 청상추, 돌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

일상성에서 벗어나라   독창적 사고를 하는데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이것을 보면 역시나 일상성에서 벗어나는 것이창조로 연결된다는 것이 입증된다. 정들면 고향이라는말이 있다. 어느 곳이나 오래 살면 정이 들어 다른 곳보다좋게 느낀다는 말인데, 지적 환경으로서는 최악이라고할 수 있다. 잠시 들르는 여행지라면 재미있는 게눈에 보여도, 오히려 그곳에 살면보이지 않는 법이다.-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작은 텃밭 일지(250408) 영상

[텃밭 청상추(250405)] 작은 텃밭에서 청상추를 순차적으로 옮겨 심다 / 토함

한국 요리, 세계 요리   전 세계적으로한국 요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호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들어 더 많은사람이 한식을 찾고 있고, 한국 식당은 자리가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먹고 다 같이 하는 말이 있다. "다양한 맛이 참잘 어우러져 있다"라고. 또 "너무 기름지지 않고건강하고 가벼운 느낌"이라며 좋아한다.- 임다미의 《더 히어로》 중에서 -   작은 텃밭 청상추(250405) 영상

[텃밭 일지(250327)] 청상추-시금치-부추, 시금치를 수확하고 청상추 모종도 옮겨 심다 / 토함

혼자 떠드는 이야기   그동안 쌓아온자신만의 이력과 그 과정에서직접 부딪치며 깨달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그 낱낱의 이야기들 속에서 사람들의 공감을얻을 수 있는 포인트들을 살펴보자. 혼자 떠드는이야기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상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글, 위로를 건네고용기를 불러일으키는 글, 상대의 가슴을파고들어 치유를 주는 글은 독자의마음을 사로잡고 퍼져나가며생명력을 얻는다.- 김대근의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 중에서 -    청상추-시금치-부추(250327) 영상

[3월의 텃밭 나물 (250323)] 쑥갓, 월동춘채, 쪽파, 돌나물, 청상추, 고수, 넓은잎부추, 시금치 등의 작은 텃밭 채소들을 관리하다 / 토함

대파와 부추(250323) 영상    어디론가 훌쩍 떠나면   빈센트 때문에역마살이 도진 거예요.여행을 떠나지 않으면 도저히나을 수없는 마음의 병에 걸려버린 거죠.하지만 이런 마음의 병은 몇 번이고다시 걸리고 싶은 아름다운고통이기도 해요.- 정여울의 《끝까지 쓰는 용기》 중에서 -   3월의 텃밭 나물 (250323) 유튜브 바로가기https://youtu.be/pNygjuD5Rs4?si=r0l9n7x7ry-KPB_M

[텃밭 '돌나물' 수확(250320)] 지난 가을에 심은 '돈나물'을 뜯어다 아침 식탁에 올리다 / 토함

악취 대신 향기를   공기욕까지는 아니더라도신선한 공기가 건강에 좋다는프랭클린의 이론은 널리 인기를 얻었다.독립전쟁 중에 여러 의사가 환자에게 반드시신선한 공기를 쐬게 했다. 에버니저 키너슬리는'악취 나는 곳'에 묵는 군대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묵는 군대보다 이질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발견했다. 프랭클린의 친구였던 의사 벤저민 러시는과밀한 도시의 병원보다는 시골에서환자를 치료하라고 권했다.- 에릭 와이너의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중에서 -    [비요일의 텃밭 일지(250315)] 봄비 속의 텃밭, 싱싱한 봄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 [비요일의 텃밭 일지(250315)] 봄비 속의 텃밭, 싱싱한 봄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마디와 마디 사이   그리움은연필로 나무 한 그루 그리는 일이다선 하나 그..

[그 해, 봄나들이(230311)] 흰색 노루귀-할미꽃-물까치-참새, 과거에 보던 것들도 봄이 되니 모두가 새롭다 / 토함

내 영혼이 지칠 때   영혼 노동자는자신의 영혼에 지적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박한 내 영혼을채우지 못한 채, 그저 내 안에 있는 얄팍한 경험치를문자로 전환하며 가까스로 버텨왔다. 그렇기에내 말라버린 영혼의 샘을 촉촉하게 적셔줄지적 영양분을 찾아 삶의 터전을 떠나온것이다. 현재의 나로서는 친구도 없이,혼자서 묵묵히 지내는 이 시간도소중하고 절실하다.-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물까치] 가족애가 강하다는 물까치를 경주 옥산서원 주차장에서 만나다 / 토함 [물까치] 가족애가 강하다는 물까치를 경주 옥산서원 주차장에서 만나다 / 토함머리는 검은색이며, 몸은 옅은 회갈색을 띤다. 날개와 꼬리는 청회색이며, 목에서 배꼽은 회백색이고 꼬리 끝은 흰색이다. 나무에 시든 가지..

[비요일의 텃밭 일지(250315)] 봄비 속의 텃밭, 싱싱한 봄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

마디와 마디 사이   그리움은연필로 나무 한 그루 그리는 일이다선 하나 그으면앞서 그린 선이 지워진다잎사귀 그리면 줄기가 지워지고둥치 없어진 자리엔흰 구름이 들어선다무한정 그려도 제대로 그릴 수 없이늘 한 군데가 모자란 짝짝이 눈이거나콧구멍이 없는 기형의 얼굴,못 갖춘 마디마디와 마디 사이- 김정숙의 시집 《구석을 보는 사람》 에 실린시 〈마디〉 전문에서 -    작은 텃밭 '고수' 수확(250316) 영상

[부추/텃밭이야기(250313)] 작은 텃밭의 봄 '부추'에 영양을 공급하다 / 토함

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고난으로 보이던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마음, 생각의 방향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바람으로바뀌거든요.-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부추 영상(250313)

[텃밭의 봄나물(250311)/냉이-부추-고수-월동춘채] 작은 텃밭의 봄나물 '냉이'를 수확하다 /토함

걸림돌과 디딤돌   인생이라고다 같은 인생이 아니다.탁월한 정신력이나 돌파력을가진 사람을 만나면 정신이 번쩍 뜬다.시인 이상국은 '사는 일은 대부분 악착같고또 쪼잔하다'고 했다지만, 삶의 걸림돌조차도디딤돌로 만드는 사람들을 어찌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텃밭의 봄나물(250311)/냉이-부추-고수-월동춘채'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763h-IRx5vY?si=1vlLr8gphi7v7Tmv'텃밭의 봄나물(250311)/냉이-부추-고수-월동춘채' 영상

[이른 봄, 동네 한 바퀴(250309)] 봄바람을 맞으며 경주 형산강변을 따라 경북천년숲정원을 둘러보다 / 토함

맞바람, 뒷바람   "꿈을 글로 적고누군가에게 말하면 길이 열립니다."고난으로 보이던 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숨겨져 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뒷바람으로 바뀌거든요.-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동네 한 바퀴(250309)-삑삑도요 박새 풍년화 영춘화 냉이'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8BoE8SJBHqg?si=hJB-BTpFYmfQjCFD'동네 한 바퀴(250309)-삑삑도요 박새 풍년화 영춘화 냉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