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행사 및 공연 296

[되돌아 본 봉황대 공연] 창고 정리를 하다가 몇 장 올립니다 / 토함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곗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삼바 삼바] 브라질 타악 바투카타를 연주하는 삼바팀 공연 라퍼커션, 영상 모음입니다 / 토함

그대, 지금 힘든가? 그대, 지금 힘든가? 힘을 빼고 흐름에 몸을 맡겨보라. 너무 애쓰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여라. 샘은 저절로 솟으며, 풀은 저절로 자란다. 그대도 그렇다. - 윤재윤의《소소소 진짜 나로 사는 기쁨》중에서 - '삼바 삼바 삼바/2023 신라문화제(2310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CuxvBPXOfU?si=uEG9oGioFxuUxMTz 봉황대 '삼바'(2310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HktkF-SZXE0?si=yDpPFQLD33e0gk3V 제 50회 신라문화제 '삼바 바투카타'(2310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VLXSJZSR344?si=jARoNvv6wH06PY7m

[제 50회 신라문화제 '브레이킹(Breaking)'] 갬블러크루&롤링핸즈의 브레이킹(Breaking), 신나는 댄스를 감상하다 / 토함

브레이킹(Breaking) 원래 이름은 비보잉(B-Boying)이나 브레이킹(Breaking)이며, "브레이크댄스"란 말은 1980년대 중반에 언론이 만들어 낸 용어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오랫동안 비보잉(B-Boying)으로 불려왔으나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브레이킹(Breaking)이 공식명칭으로 채택되었다. 브레이킹은 기본적으로 4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탑락(Toprock) 탑락은 서있는 상태에서 비트에 맞춰 스텝을 밟아주는 것이다. 다운락(Downrock) 풋워크(Footwork)라고도 잘 알려져 있으며, 바닥에 손을 대고 스텝을 밟는 영역이다. 파워무브(Powermove) 파워무브는 가장 격렬한 영역으로 브레이킹에 대해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아름다운강산/하모나이즈(Harmonize)] 세계적인 합창단 '하모나이즈(Harmonize)'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름다운 강산'을 감상하다 / 토함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아름다운 강산' / 하모나이즈(2310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2squvZAZKPU?si=TI5I0JGAWQd0yRnW

[신라문화제 농악&퍼레이드] 2023 신라문화제 '서라벌풍물단 시범 공연'과 '신라문화제 농악&퍼레이드'를 관람 하다 / 토함

오감 너머의 영감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이 우리에게 인지되도록 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오감, 즉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이라는 다섯 가지 감각이다. 우리는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감을 만족시켜도 그것은 순간일 뿐, 잠시 후면 원점으로 돌아온다. 짧은 기쁨과 만끽이 지나면 다시 또 채워줘야 하는 밑 빠진 독과도 같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제 50회 신라문화제 농악&퍼레이드(23100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yAQ-78T_dSc?si=-3It0Ogagk0qJJC1 제 17회 경주시 풍물 경연대회(231006) https://youtu.be/og_3H_U9AMk?si=KMFi2fAevmDRsfe8 서라벌풍물..

[제 50회 신라문화제 풍물퍼레이드] 2023 제 50회 신라문화제 풍물퍼레이드를 관람하다 / 토함

영성의 시대가 왔다 '영성'이란 말은 우리 시대에 와서 폭넓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나아가 오늘날 '영성'은 어떤 종교에 소속되어 있는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타고난 것으로 여겨진다. '영성'은 개인마다 다르고 민주적이고 다종다양하며 개인의 권위를 살려 주는 대안적 원천이기도 하다. - 필립 셸드레이크의 《영성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 2023 신라문화제 '농악 길놀이'(23100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toPgRB0QcSs?si=RR2YlFz95vS5KOvV 제 50회 신라문화제 '육부촌 풍물퍼레이드'(23100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iAom_A0IcDs?si=u02kuTpCVO9KGVza

[국가무형문화재 '밀양백중놀이(密陽百中놀이)'] 2023 신라문화제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 '밀양백중놀이'를 관람하다 / 토함

춤을 추는 순간 춤을 추는 순간 나는 사라진다. 춤은 보이지만 춤추는 자는 사라지는 것이다. 보는 자의 영혼에만 가닿을 뿐 흔적은 남지 않는다. 그 춤이 내 것이라고 내세울 수는 없다. 스스로를 내세운다면 그전에 춤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해질수록 춤은 보이지 않고 춤추는 자의 몸만 보인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국가무형문화재 밀양백중놀이 (密陽百中놀이)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 종목별 검색 (heritage.go.kr) 국가무형문화재 밀양백중놀이 (密陽百中놀이)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청 25485_오북춤의 전경_국가무형 밀양백중놀이_2004_경남 밀양_기록화_국립무형유산원 www.heritag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