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125

화월(염좌, 포르투라세아) /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온실

화월(염좌, 포르투라세아) [Crassula Portulacea Lam.]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크라슐라속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줄기는 굵고 마디가 짧은 다육질이며, 실내에서는 1m 정도 자란다. 직사광선의 햇볕을 좋아한다. 봄에 작은 별 모양의 흰 꽃이 피는데, 햇볕을 많이 쪼..

아주 맑은 여름날에 꽃이 피는 취설송은 서리에 약하다 /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온실

곡선과 직선 자연은 곡선의 세계이고 인공은 직선의 세계이다. 산, 나무, 계곡, 강, 바위, 초가집... 그 선은 모두 굽어 있다. 아파트, 빌딩, 책상, 핸드폰... 도시의 모든 것은 사각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곡선이고 죽은 것은 직선이다. 어쨌든 도시나 산촌이나 사람만은 곡선이다. 아직은 ..

십이지권(十二之卷)의 꽃은 별모양으로 꽃잎이 뒤로 말린다/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온실

해법은 있다 어떤 문제든 해법은 있게 마련이다. 앞서 나가거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운 문제가 주어져도 절대 절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한다. - 김태광의 《스타벅스 CEO 하워드슐츠 이야기》중에서 - ▲ 지난 해(2011.03.05)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찍은 사..

겨울이나 이른 봄에 홍자색의 꽃이 피는 옥옹(玉翁) /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온실

동기부여 동기부여라는 개념은 꿈, 희망과 짝을 이룰 때에만 성립한다. 어떤 일을 해내는 것이 자신은 물론 가족과 동료, 사회에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 준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꿈과 희망이 없다면 동기부여가 가당키나 하겠는가 말이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생겨나지 ..

구슬을 꿰어 놓은 듯한 ‘방울’ /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온실

낙타 새끼의 무덤 "낙타는 제 새끼가 묻힌 곳을 절대 잊지 않는 동물이다. 훗날 이곳에 돌아와 불모루의 시신을 거둬 제대로 장사지내자." 고대 유목민 병사들이 실제로 사용한 방법이다. 전우애가 깊었던 그들은 광활한 초원이나 사막에서 병사가 죽으면 어미 낙타가 보는 앞에서 새끼를..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은 풍년화(豊年花)로 봄꽃소식을 전합니다 / 2012.03.0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풍년화(豊年花) [Hamamelis japonica] 쌍떡잎식물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 잎은 어긋나고 사각상 원형 또는 도란형이다. 꽃은 2~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2㎝ 정도로 다소 쭈글쭈글하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의 가을은 어디쯤 왔을까 / 2011.10.17. 경주 동남산

해질녘에 가을 마중을 나갔다.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으로 가보니 가을기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칠엽수 잎이 노랗게 물들어~, 저기 저 칠엽수길을 걷고 싶다. MBC에서 가을을 담아 방영하려는 모양이다. 여러 사람이 무거운 방송장비를 옮기느라 분주하다. 잠잠해지..

수련목(水蓮木)은 10도 이상의 기온이면 연중 꽃이 피는 목본식물이다 / 2011.08.0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사랑이 그리운 계절 '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잃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