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22

[커피 한 잔] 길고양이의 재롱,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온갖 재롱을 부리는 것 같은 재미난 장면을 지켜보다 / 토함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2018.02.11.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부산지부 남수영지회 정모) 스미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집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원원사의 고양이 / 2011.09.30. 경주 외동읍 원원사

스마일 노인 세상에 대한 불만이 점점 쌓일수록, 당신이 까다롭고 불평 많은 노인이 될 가능성도 커진다. 인자하고 유쾌한 스마일 노인은 역설적으로 많은 것을 포기한 뒤에야 될 수가 있다. 인자한 미소로 젊은 사람과 잘 어울리는 노인들은 거의 예외 없이 큰 고비를 겪으면서 작은 일상사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