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 변산아씨] 눈이 내린 뒷날, 변산바람꽃을 찾아 나서다 / 토함 ▲설중 변산바람꽃(2014.02.20)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변산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이다.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20.02.08
[기다림] 배가 고파올 때면 어미 왜가리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게만 느껴진다 / 토함 ▲ 왜가리(2017.05.15)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 여행지에서 만난 맛. 만일 여행지로 그 마을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만일 그 가게에 훌쩍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만일 숙소 여주인이 그곳을 가르쳐 주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만일'을 생각해 볼수록 신기한 기분이 든다. 모르는 고장에서 난생 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5.17
[달맞이꽃]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므렸다가 밤이 되면 활짝 핀다고 달맞이꽃이라 부른다 / 토함 ▲황색 꽃이 피는 달맞이꽃(2016.08.24) *달맞이꽃의 꽃말: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 마법, 마력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6.08.28
[거미의 마음] 기다림, 아침 햇살에 거미줄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 토함 바보 마음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아무것도 구속하지 않는 자유,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 마음의 고요와 맑음, 검소한 마음, 가벼운 마음,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은 쉽게 용서하고 쉽게 잊어주는 ‘바보 마음’. - 정말지 수녀의《바보 마음》중에서 - ▲ 이른 아침에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