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78

[청노루귀] 하얀 눈을 밟으며 '청노루귀'를 만나러 가던 그날이 그립다 / 토함

내면의 거울 행복을 해치는 것에는 피해망상도 있다. 피해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진짜 동기를 점검하고,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아야 한다. 또 남이 나만큼 나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고 싶을 만큼 자신에게 골몰해 있다고 상상하지 않아야 한다. - 성지연의《어른의 인생 수업》중에서 -

[홍노루귀 vs 할미꽃] 포토샵 '포커스 스태킹'을 활용하여, 여러 송이의 홍노루귀를 쨍한 사진으로 병합하여 보정을 하다 / 토함

1. 각각 다른 곳에 촛점을 맞춘 5장의 홍노루귀를 준비하여, 2. 포토샵>파일>스크립트>스택으로 파일 불러오기 3. 파일 5장을 불러와서, 이미지 자동 맞추기를 한다. 4. 레이어 정렬이 안된 경우에는 5개의 레이어를 모두 활성화한 후 편집>레이어 자동 맞춤을 한다. 5. 레이어 정렬이 끝나면, 편집>레이어 자동 혼합을 하는데 이때, '이미지 스택'에 체크를 하고 레이어 자동 혼합을 실행한다. 6. 레이어를 보면, 병합된 파일이 생성됨을 확인할 수 있다. 7.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얻은 레이어를 적당히 보정하면 되는데 8. 파일을 준비할 때는 조리개를 열어 F2.8~4.0 정도로 담으면 좋을 듯 ...(예)

[청노루귀] 노루귀를 감상하기에는 날씨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오랜만에 들꽃탐사를 나가다 / 토함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내일 아침이 아니에요 지금이에요 바로 말해요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았다고 말해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 지금이에요 눈치 보지 말아요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바로 말해요〉중에서 - 아래 청노루귀는 2014년에 담아두었던 것입니다.

[노루귀] 봄마중 나온 노루귀를 담아오다 / 토함

▲분홍색 노루귀(2020.03.08) 소중한 것은 경험 내가 물건에 너무 집착하지만 않았더라도 그 기념품들을 계속 간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족 사람들은 말했다. 신이 보시기에 내가 아직도 물건에 지나친 애착을 갖고 그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

[봄의 향연] 겨울나기를 잘 해야만 아름다운 봄을 맞이할 수 있다 / 토함

▲솔이끼와 노루귀(2020.03.11) 어른다운 어른 진짜 고통, 깊은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어른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여섯 살에 어른이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예순이 훌쩍 넘어서도 아이로 남아 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거나, 자기 몸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거나, 눈에 넣어..

[분홍 노루귀의 뽀송털] 홍노루귀가 봄빛을 받아 뽀송뽀송한 털의 아름다움을 뽑내다 / 토함

▲홍노루귀(2020.03.08) 초인(Übermensch) 차라투스트라는 군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에게 초인(Übermensch)을 가르치려 하노라.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대들은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