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코마니 4

[빗속의 데칼코마니(decalcomanie)]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촌 데칼코마니를 담아보다 / 토함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내 나이 49살에 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나는 마치 전투를 치르듯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해외여행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별한 호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닥터 지바고',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소설과 영화로만 보던 시베리아 벌판을 내 두 발로 딛고 서서, 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하찮은 풀이라도 반영이 생기니까 주의를 끄네요 / 토함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2015.01.31. 경북 청도군 화양읍 고평리 혼신지) 곁에 있어주자 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젠 지쳤다'며 운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

데칼코마니 기법을 연상시키는 황홀한 구름의 반영 / 2013.04.26. 경주 첨성대 주변

몸에 잘 맞는 옷 몸에 맞는 양복을 입어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몸에 맞지 않는 양복을 입고 다닙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양복 구입에서 몸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좋은 원단을 선택하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죠." - 카민 갤로의《리더의 자격》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