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협 경주지회 수시모임 12

[송대말의 아침] 모처럼 일출을 맞이하러 나간 송대말등대에서 디사협 경주지회 수시모임을 갖다 / 토함

▲송대말의 아침(2019.01.26. dpak 경주지회 수시모임) ▲송대말의 아침(2019.01.26) 어린이는 부모의 말을 닮는다 우리는 오늘 누구나 말을 하며 살고, 글을 거리낌없이 쓸 수 있습니다. 이 말이란 어디에서 왔을까요? 말을 담아낸 글에는 어떤 기운이 서릴까요? 어린이를 돌보거나 가르치는 어..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 따뜻한 기운이 도는 수정고드름, 한곡의 동요가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토함

▲고드름(2019.01.09.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주지회 수시모임) 사람이 온다는 건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동박새] 오랜만에 예쁜 동박이를 만나러 가다 / 토함

▲동박새(2019.01.02.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주지회 수시모임) 거울 앞에 서서 이제 거울 앞에 서서 넥타이를 맨다. 그때의 일을 거울로 삼아 다시 오늘의 나를 비춰 본다. 지금 내가 넥타이를 바로 매고 머리를 곱게 빗으며 옷맵시를 잘 꾸미는 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늘 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