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화 6

[물봉선] 비가 그친 뒤, 새로 구입한 후레쉬 빛으로 담은 물봉선 / 토함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스승이 말한다. '바람이 온다. 소리에 집중하라. 저 소리의 감정과 변화를 느껴라.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할 때, 그 소리의 모든 변화를 감지해라. 바람이 우리 얼굴을 핥고 지나갈 때 무슨 소리가 들리는가? 봄이건 가을이건 바람이 불면 가던 길을 멈추고 서야 한다. 그리고 불어오는 바람의 일정한 리듬을 느껴야 한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을 바라보아야 한다. 나뭇잎이 들려주는 소리와 냄새를 알아차려야 한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

[물봉선과 박각시] 물봉선화를 담으려는 찰라 박각시가 날아들다 / 토함

꿈꾸고 춤춘다 무용수들은 꿈을 꾼다. 그들은 닿을 수 없는 특별한 꿈을 좇느라 자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미뤄둔다. 무용수들은 수년간 엄청난 시간을 쏟아붓지만, 이는 어떤 이익이나 명성이 아닌 그들이 꿈꾸는 세계를 실험하기 위해서다. 인내심으로 빚어진 무용수들의 몸에서 그들이 ..

[물봉선·물봉숭아·물봉선화] 주로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라며 여름에 나팔과 비슷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 토함

▲ 물봉선·물봉숭아·물봉선화(2014.0911. 포항) 물봉선(물봉숭아, 물봉선화) [Impatiens textori]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색으로 연하며 많은 즙을 포함하고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

물봉선화(물봉선, 물봉숭아)는 홍자색의 꽃이 줄기 또는 가지 끝에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 2012.09.03. 경주

물봉선(물봉숭아, 물봉선화) [Impatiens textori]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색으로 연하며 많은 즙을 포함하고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여름에 나팔과 비슷한 홍자색의 꽃이 ..

물봉선(물봉숭아, 물봉선화) / 2010.08.29. 경주 산내면

물봉선(물봉숭아, 물봉선화) [Impatiens textori]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색으로 연하며 많은 즙을 포함하고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여름에 나팔과 비슷한 홍자색의 꽃이 줄기 끝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