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19

[경주 황룡사터 황금보리밭] 보리 익는 경주 황룡사터로 가서 황금색 보리밭을 담아오다 / 토함

삶의 나침반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감정들은 삶의 나침반이다. 약으로 함부로 없앨 하찮은 것이 아니다. 약으로 무조건 눌러버리면 내 삶의 나침반과 등대도 함께 사라진다. 감정은 내 존재의 핵이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9688 [황룡사지 청보리] 바람이 많은 날, 바람에 나부끼는 청보리를 보러가다 / 토함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밭 당 blog.daum.net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가 서있는 청보리밭으로 가다 / 토함

'천년손이'라는 이름 "반갑습니다, 지우님. 저는 천년손이입니다. 이곳 소장이죠." 천년손이라니, 처음 듣는 독특한 이름이었다. 천년손이는 모습만 아이였지 전혀 아이 같지 않아서 이름만 부르기가 왠지 껄끄러웠다. 지우는 천년손이처럼 이름 뒤에 '님'을 붙여 불렀다. "안녕...하세요. 천년손이님." - 김성효의《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중에서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2113701920000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경주구황동당간지주 (慶州九黃洞幢竿支柱) : 국가문화유산포털 -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게 되는데,..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보리밭] 청보리가 익어서 황금보리로 변한 황룡사터 보리밭에는 누렇게 결실한 보리가 수확을 앞두고 있다 / 토함

누군가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바라며 치매나 조현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다는 것, 그리고 그런 환자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끝날 기약이 없는 장기전에 동원된 병사의 삶과 닮았다. 시간이 흐르고 그들 중 더러는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또 많은 가족과 환자는 서운하더라도, 다들 제 갈 길 따라가기 마련이라며 그 시간들을 버텨낸다. 그래도 누군가가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내심 바라며. - 이효근의《우리는 비 온 뒤를 걷는다》중에서 -

[황룡사지 보리밭] 황룡사터의 보리밭도 누른빛이 점점 짙어만 가다 / 토함

▲경주 황룡사터 보리밭(2020.05.10)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침팬지 우두머리 수컷은 집단의 평화 유지에만 힘을 쏟는 게 아닙니다. 고통받거나 두들겨 맞은 구성원을 일일이 위로하기도 합니다. 인기 있는 우두머리 수컷은 집단의 지지가 필요하고, 지지를 이끌어낼 수도 있으며, 실제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