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솔숲] 미묘한 차이를 느끼다 / 2013.03.21. 경주 삼릉소나무숲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다. 아무리 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스스로가 텅 빈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시기는 아마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의 인생에나 있게 마련이다. 나의 인생에도 물론 몇 번인가 있었다.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3.03.21
[삼릉 솔숲] 진사님, 아침을 열다 / 2012.12.16. 경주 삼릉계곡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바람이 불 때 바람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바람을 이용해서 바다를 항해해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선택의지'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 김수영의《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에서 -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12.30
[솔숲 빛내림] 경주 남산으로 가는 길에 삼릉소나무숲의 빛내림을 보는 행운을 잡다 / 2012.12.16. 삼릉솔숲 한 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사람은 말이다. 본시는 너나없이 모두가 한 때는 별이었단다. 저 한량없이 높고 넓은 하늘에서 높고도 귀하게 떠서 반짝이다가, 어느 날 제각기 하나씩 하나씩 땅으로 내려앉아서 사람의 모습을 하고 태어나는 법이란다." - 임철우의《그 섬에 가고 싶다》..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2.22
[솔숲 빛내림] 강렬한 빛이 만들어준 빛내림이 작품을 만든다 / 2012.12.16. 경주 삼릉솔숲 ▲ 강렬한 빛이 만들어준 멋진 삼릉소나무숲의 빛내림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12.18
새벽을 즐기는 진사님 / 2012.12.16-17. 경주 삼릉소나무숲 위대한 당신의 위대한 판단 당신은 위대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권력과 쾌락을 가져다주기 때문이 아니라, 본디 그렇게 되는 것이 올바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크건 작건 모든 일에서 위대하고 훌륭해져야 합니다. 위대한 사랑은 언제나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하고 순수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2.18
단풍도 삼릉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니까 더 예뻐 보인다 / 2012.11.09. 경주 삼릉솔숲 도끼를 가는 시간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이 여덟 시간 주어진다면, 그 중 여섯 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목표의식을 확고히 해야한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 중에서 -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12.06
삼릉 소나무 사이로 고운 단풍을 바라보다 / 2012.11.09. 경주 삼릉계곡 솔숲 전 존재를 기울여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이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법정의《봄여름가을겨울》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2.06
삼릉소나무숲에서 만난 소나무와 단풍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리라 / 2012.11.16. 경주 삼릉솔숲 ▲ 삼릉계곡의 소나무와 단풍 ▲ 삼릉계곡의 소나무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