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와 수련 / 2011.08.0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너. 정말 힘들었구나..." 일순 침묵이 흐른다. "너, 정말 힘들었구나... 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그렇지? 처음엔 들어주기를 갈망하다가 이젠 지쳐서 화가 난 거구나. 그러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자녀는 잘못을 저지르며 배우고 부모는 그것을 용서하며 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2.15
수련 / 2011.08.14-28. 동부사적지 연꽃단지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피해 지역으로 통하는 길로 접어드니 바람을 타고 퀴퀴하고 비릿한 냄새가 코를 괴롭혔다. 차 안에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찾아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어떤 말도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중소 도시 하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8.31
수련을 만날 때의 마음은 항상 새롭습니다 / 2011.08.11. 경주 연꽃단지 처음 하듯이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습관적으로 살기 쉽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에도 처음 대하듯 하기가 어렵지요.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을 처음 구경해보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봅니다. 인생도 그렇게 해보세요. 신기한 마음으로 인생에 임해보세요. 어떤 일이든 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8.11
수련이 필 때 더 아름다운 연못 / 2011.06.08. 경상북도수목원 눈부신 깨달음의 빛 지금 당신이 겪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를. 지금 당신이 지나고 있는 깜깜한 고통의 터널 끝에서 눈부신 깨달음의 빛을 만나기를. 그 여정 끝에 희망을 만나기를. 그리고 괴로움의 폭풍이 지나가고 난 후에 더 없는 평온과 기쁨을 누리기를. - 대프니 로즈 킹..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08
수련 / 2009.10.07. 포항 청하면 몸 신호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