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26

[여명] 동쪽 하늘을 붉게 달구는 여명을 폰카로 담다 / 토함

단 몇 초 만의 기적 우리는 이 세상이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며 누구나 삶의 기적과 맞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교사로서 여러분은 이러한 기적 같은 일을 단 몇 초 만에 해낼 수 있으며, 가르치는 학생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틱낫한, 캐서린 위어의《행복한 교사가 세상을 바꾼다》중에서 -

[여명] 동창이 밝아지자, 하늘은 붉게 타오르다 / 토함

나눔의 상호작용 나누는 것은 일방적인 행위가 아니라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행위다. 나의 것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면, 나 역시 그것의 일부를 영위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에 의해 나눔을 통해 공동체가 형성된다. 모두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한다.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고,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부자들과 나누는 것이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https://youtu.be/QXTMQuJvyUg https://youtu.be/oRbIO3lUM-Y https://youtu.be/NQEo6kX8f3s

[여명] 2019년 10월 09일 한글날, 오랜 잠에 빠진 카메라를 깨우다 / 토함

▲여명(2019.10.09. 한글날 새벽) 절제의 미학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는 다른 짐승들과 달리, 쇠재두루미 가족은 평소 철저한 건강식단으로 몸만들기를 했다. 몸에 좋은 엄선된 음식으로 골격을 튼튼히 한 다음, 근육을 단련시켰다. 그렇다고 비만은 금물이었다. 몸이 가벼워야 높이, 멀리 ..

[여명] 오늘 아침, 하늘도 유난히 붉게 시작하다 / 토함

▲여명(2019.07.03) ▲여명(2019.07.03) ▲여명(2019.07.03) 싸움의 기술 내가 이제야 배운 싸움의 기술은 이런 것이다. 진심을 담아 빠르게 사과하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 입으로 확인해서 정확하게 말하기,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 어떨지 언급하고 공감하기. 누군가와 같이 살아보는 경험..

[여명] 동쪽 하늘이 붉게 달아올라 급한김에 ISO1600으로 높여 손각대로 붉은 하늘을 담다 / 토함

▲여명(2017.11.01) 계란을 익히는 소리 꼭 필요한 의사소통에는 손짓 발짓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배고프다, 목이 마르다, 졸리다, 지저분하다, 아프다, 소변 보고 싶다, 내가 탄 말에게 줄 먹이가 필요하다, 이런 필수 사항들을 전달하는데엔 말이 필요 없다. 한 예로, 계란 요..

[여명] 오늘 아침, 동쪽 하늘에 불이 난 것처럼 여명이 붉게 타오르다 /토함

▲여명(2017.10.11) 박자와 강약, 쉼표와 리듬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걱정하기보다는 매 순간 나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에 귀를 기울이세요. 음악의 박자나 강약처럼, 당신도 삶의 리듬을 찾아야만 비로소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속 15km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반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