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오늘 아침, 동쪽 하늘에 불이 난 것처럼 여명이 붉게 타오르다 /토함 ▲여명(2017.10.11) 박자와 강약, 쉼표와 리듬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걱정하기보다는 매 순간 나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에 귀를 기울이세요. 음악의 박자나 강약처럼, 당신도 삶의 리듬을 찾아야만 비로소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속 15km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반면 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10.11
[여명] 그 날 아침, 하늘은 그렇게 열리는가 보다 / 토함 고통의 짐 인생길에서는 한 치 앞의 장애물도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곳곳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 앞에서 수없이 당황하고 혹은 좌절하며, 또 멈칫거리게 된다. 가난으로 겪는 어려움이나 재해에 의한 사건, 그리고 시시로 찾아오는 질병 등 그 수는 이루 헤아리기도 어렵다. - 김선화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7.13
[여명] 여명이 좋은 날, 급히 카메라를 집어들다 / 토함 창조의 시간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를 것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것은 창조의 시간과도 비슷하다는 사실 말입니다. 하다 못해 라면 하나를 끓이더라도 거기에는 날 것들이 불속에서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 그리고 전혀 다른 맛과 형태로 바뀌어 가는 생성..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5.15
[꾼] 동이 틀무렵, 낚시꾼의 마음은 더 바쁘다 / 토함 ▲낚시꾼(2016.12.18) 노박 조코비치의 식이요법 내가 18개월 만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변화한 건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램 때문이 아니었다. 해답은 식이요법이었다. 어떻게 먹느냐가 무엇을 먹느냐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리고 당신이 먹는 음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2.05
[여명 속의 꾼] 여름다운 여명 속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을 보다 / 토함 ▲낚시꾼(2016.12.18) 크레바스 인생에도 크레바스는 도처에 숨어 있다. 때로 크레바스에 빠지기도 하고 뼈가 부러진 채 눈 덮인 설원 위를 기어서 가야만 할 수도 있다. 결국 살아남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하늘 아래 눈부시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2.27
[명선도 여명] 명선도에서 밝아오는 아침을 맞이하다 / 토함 괜찮다, 다 괜찮다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산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 김훈의《자전거 여행》중에서 - ▲명선도 여명(2016.12.17)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2.18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가고] 봉길리에서 아름다운 여명을 만나다 / 2013.10.12.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 봉길리의 여명 '제로'에 있을 때 여러분의 마음이 제로에 있을 때 창조가 일어납니다. 그것을 '영감을 얻는다'라고 합니다. '신성한 지혜'는 모든 영감이 나오는 원천인데 그것은 저기 어디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찾으러 다니지 마세요. 이미 여러분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3.10.12
[여명] 시시각각 변하는 여명의 미묘한 차이 / 2013.04.22. 경주 ▲ 서리가 약간 있던 날의 여명 ▲ 안개가 끼면 여명도 신비스럽다. ▲ 나무 위의 까치집이 포인트가 되어 분위기를 살린다. ▲ 안개가 완전히 퍼지기 직전의 여명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