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 28

[작약밭의 씀바귀] 작약 사이에 아무렇게나 자라는 씀바귀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 토함

▲씀바귀(2020.05.05)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은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때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그 상처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집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

[의성작약꽃] 경북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의 작약꽃을 보러 가다 / 토함

▲작약꽃단지(2018.05.22. 의성군 금성면) 다가오는 매 순간은... 다가오는 매 순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현명한 말을 남겼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 크리스 프렌티스의《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