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23

둥근잎꿩의비름 위에 앉은 잠자리 / 2011.09.24. 청송 주왕산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

모델이 되어 준 잠자리와 골잎원추리 / 2010.080.06. 경주 산내면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