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보령머드축제 8

[추억의 보령머드축제]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축제장의 열기 속을 천천히 살펴보면 가족, 연인, 동료들의 사랑이 넘쳐난다 / 토함

▲제19회 보령머드축제(2016.07.23)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 목표' 내 목표는 보다 깨어 있고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어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온전하게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 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

[머드축제의 열기]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열기는 물대포도 함박눈으로도 식힐 수 없다 / 토함

▲제19회 보령머드축제 공연장에 함박눈처럼 쏟아지는 거품비(2016.07.23.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간경화! 병원 문 앞에 섰을 때 허탈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나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 특히 가족 생각을 하니 도저히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진..

[꼬리자르기 머드게임]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즐겁고 신나는 '꼬리자르기 머드게임'을 즐기려는 인파로 붐비다 / 토함

▲제19회 보령머드축제, 꼬리자르기 머드게임(2016.07.24.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주워 담을 수 없는 것 별 뜻 없이 가볍게 던진 말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평생 잊지 못할 상처로 남을지 모릅니다. 누군가 혹은 어떤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생각을 멈추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

[머드 속의 행복] '제19회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의 표정을 보면 하나같이 행복한 모습이다 /토함

▲머드 속의 행복(2016.07.23.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아버지의 노을 낮게 해 지는 저녁 작은 의자에 휘어진 못처럼 앉아 있던 아버지 얼마나 많은 신음을 석양으로 넘기셨나요?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아버지의 노을〉(전문)에서 -

[머드축제장의 수돗가] '제19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의 수돗가에는 머드축제 참가자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 토함

▲머드축제장의 수돗가(2016.07.23.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인간의 길>에서 한 말이다.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