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2437

[교감(交感)] 연기자, 배경음악 연주자, 관객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감동적인 공연이 이루어지다 / 토함

▲설날에 보는 선비춤(2019.02.05. 경주 교촌) 가수 이선희가 부를 절정의 노래 "제가 처음에 가수로 데뷔할 때는 저의 힘과 열정으로만 노래를 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부턴 가는 누군가의 힘에 의지해서 간절하게 노래를 부른 것 같았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와 노래..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설날, 새해가 밝았습니다 / 토함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2019.01.17. 주남저수지) 행복은 참 사소하다 행복은 참 사소하다.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나는 늘 스쳐 지나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것에서 스치..

[섣달 그믐날 양남 일출] 오늘 아침에 담은 양남 일출 사진을 휴대폰용으로 트리밍하여 공개합니다 / 토함

▲일출(2019.02.04) ▲양남 일출(2019.02.04) ▲양남 일출(2019.02.04) ▲휴대폰용으로 트리밍한 일출 사진(2019.02.04) 일출_002.jpg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주지회에서는 참신한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얼음나라 탐방기] 아침 마실탐방, 얼음이 거의 다 녹아서 살얼음이 대부분이다 / 토함

▲얼음 형상(2019.02.02) 진짜 사내 안중근 스산한 바람이 불어왔다. 유리창이 간헐적으로 푸르릉푸르릉 울었다. 모든 저물어가는 풍경에는 슬픔이 묻어 있다. 언젠가 이토 공이 말했었다. 나라가 기울어가니까 그토록 인물이 많던 조선에 어리바리한 사내들만 발에 차였노라고. 맥 빠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