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뺨검둥오리 30

[흰뺨검둥오리 가족의 아침 일광욕] 아침 먹이활동을 끝내고 일광욕을 즐기는 흰뺨검둥오리 가족을 만나다 / 토함

▲일광욕을 즐기는 흰뺨검둥오리 가족(2018.07.13.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제가 맡아 키우겠습니다' 추사는 신동답게 어려서부터 기억력이 뛰어났고 일찍 글을 깨쳤다. 묘비문에 의하면 여섯 살 때 추사가 쓴 입춘첩을 대문에 붙였는데, 당시 북학파의 대가인 초정(楚亭) 박제가(朴齊..

[월정교] 월정교 아래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는 흰뺨검둥오리떼를 보다 / 토함

▲월정교 흰뺨검둥오리떼(2017.10.10) '먹는 즐거움'에 관한 것 음식은 또한 즐거움에 관한 것이고, 공동체에 관한 것이고, 가족과 영성에 관한 것이다. 우리와 자연세계의 관계에 관한 것이고, 우리의 정체성 표현에 관한 것이다.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에서 -

[흰뺨검둥오리 가족] 흰뺨검둥오리 엄마 曰, "잘자라 우리 아가 ♬" / 토함

▲흰뺨검둥오리(2017.06.10)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작가입니다. 작가는 홀로 맞서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서 글을 써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대신해서 삶을 살아줄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지만, 홀로 맞서 절대고독의 높은 돌담벽을 넘어..

[흰뺨검둥오리] 경주 연꽃단지에서 야생오리 새끼들의 행진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 토함

▲흰뺨검둥오리(2016.06.20.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누구와 함께 하느냐 만남의 설렘보다, 헤어짐의 아쉬움보다 소중한 것은 함께하는 순간입니다.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어느 곳을 갔다 온 것이 아닙니다. 어느 곳에서 누군가와 함께 하느냐는 것입니다. - 알렉스 김의《아이처럼 행복..

[진사님과 흰뺨검둥오리] 사람들과 친해진 흰뺨검둥오리가 멋진 모델이 되다 / 2013.08.09.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 흰뺨검둥오리를 모델로 하여 여러 각도에서 장시간 동안 촬영하는 진사님 ▲ 진사님의 완벽한 거총 자세로 모델의 정면 인물촬영 성공 ▲ 진사님을 위하여 끝까지 봉사하는 흰뺨검둥오리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이란 없다.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강인한..

안압지 연꽃단지에서 만난 흰뺨검둥오리 / 2011.08.14. 경주 동부사적지

경주 연꽃단지에 날아든 흰뺨검둥오리는 사람들을 별로 경계하지 않는 듯하다. 물론 아주 가까이 가면 슬슬 도망가지만...... 사진을 찍을 때도 여유있는 동작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몸을 말리기 위하여 길가에 나왔다가 아예 두다리를 쭈~욱 뻗은채 길에서 잠을 자는 녀석도 있다. 잠을 깨울까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