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의 9천 리 길
1837년 6월7일,
마침내 세 명의 조선 신학생이
마카오의 파리외방전교회 극동대표부에
도착했다. 한양을 출발한 지 6개월만이었다.
만주에서 북경을 거쳐 남쪽으로 중국 대륙을
종단하는 9천 리(3,600km) 길을 걷는
사이에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 이충렬의《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중에서 -
<경주 가척지 '가시연꽃'(22081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Rq9D8TcogAM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수나무 꽃(170517)] 파일창고 뒤지기, 경주 비지리에서 담은 국수나무, 산작약, 할미질빵, 고광나무 꽃을 가져오다 / 토함 (0) | 2022.09.02 |
---|---|
[경주 분황사 꽃단지 백일홍꽃] '백일초'라고 부르기도 하는 백일홍은 꽃이 오랫동안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토함 (0) | 2022.08.26 |
[코스모스] 이번 주말부터는 경주 황룡사터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룰 듯 하네요 / 토함 (0) | 2022.08.23 |
[홍연] 매혹적인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경주 보희연지로 향하다 / 토함 (0) | 2022.08.20 |
[화려한 경주 홍연] 경주 홍연 중 가장 화려한 보희연지의 연꽃을 담아오다 / 토함 (0) | 2022.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