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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눈이 오니까 경주 반월성 뒤편 유채밭을 가로지르는 도랑도 그림이 되네요 / 토함

토함 2014. 2. 13. 22:33

 

▲ 반월성 뒤 유채밭을 가로지르는 도랑(2014.02.10. 경주동부사적지)

 

 


톨스토이는 왜 '여성 심리 대가'가 되었을까?


아홉 살에 고아가 되어
여러 친척 집을 전전하는 동안
톨스토이는 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남의 집살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죠.
그런 심리가 체질화된 탓도 있을 겁니다.
그 덕분에 톨스토이는 어린 나이에
대단한 관찰력의 소유자가 됩니다.
특히 여성 심리의 대가입니다.


- 이현우의《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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