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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무엇을 저리 열심히 보고 있을까', 궁금해서 달려가다 / 토함

토함 2014. 7. 15. 13:49

 

 

 

 

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귀여운 꼬마친구들이 뭘 그리 열심히 보고 있는지 궁금해서~~(2014.07.13. 천안)

 

삼각대 준비가 안 되어 분수 표현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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