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연
우리 인연이 닿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을까요?
그대의 그 깊은 시름과 많은 상처들,
누가 헤아려 주고 어루만졌을까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대를
감싸 안을 수 있었을까요?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변산바람꽃(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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