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의 가을(2014.11.01)
간절한 기도
기도란
인연을 만드는 일입니다.
세상사가 억지로야 되겠습니까마는
간절한 바람 없이 지극한 노력 없이
이루어진 일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남도 그러했고
오늘날 지구에 이렇듯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게 된 것도
40억 년 세월 동안 억겁의 세월 동안
간절한 바람으로 지어온
인연이겠지요.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인연을 만드는 일입니다.
세상사가 억지로야 되겠습니까마는
간절한 바람 없이 지극한 노력 없이
이루어진 일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남도 그러했고
오늘날 지구에 이렇듯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게 된 것도
40억 년 세월 동안 억겁의 세월 동안
간절한 바람으로 지어온
인연이겠지요.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 추운 겨울의 강양항, 거친 파도를 담아보다 / 토함 (0) | 2016.12.16 |
---|---|
[운문사 은행나무] 운문사 은행나무 개방의 날, 흐린 날이었지만 은행잎은 고왔다 / 토함 (0) | 2016.12.15 |
[용마름 이엉] 이엉엮기의 하일라이트인 용마름 트는 모습을 보다 / 토함 (0) | 2016.12.13 |
[깜찍 조형물]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난 인형같은 조형물, "남원으로 오세요" / 토함 (0) | 2016.12.13 |
[논둑길 라이딩] 해질녘, 빛을 받은 억새가 아름다운 농로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를 담다 / 토함 (0) | 2016.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