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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도(氷圖) II] 살얼음이 그려준 선물, 자연은 쉴 새 없이 그림을 그린다 / 토함

토함 2017. 2. 27. 10:17

 

▲살얼음이 그린 그림(2017.02.24)

 

 

 

아버지의 변화


 

변화가 있었다면,
아버지의 이미지는 더 실제적이고
온전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나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 사람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아버지 속에 있는 강점과 장점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확신하건대, 내가 아버지에 대해 가지게 된 새로운
이미지는 현실에 좀 더 가까운 것이었다.


- 데이비드 스툽의《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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