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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의 봄빛 바라기]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복수초는 무엇을 기다릴까 / 토함

토함 2017. 3. 2. 09:04

 

▲복수초(2017.02.28)

 

 

 

그리워하라


 

그리워하라.
내일을 보며 살게 된다.
그리움은 우리를 붙들어 두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마음을 넓게 해주고
우리를 자유롭게 숨 쉬게 한다.
그리움은
우리 삶에 인간적인 존엄성을 부여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