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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먹을 것을 원하는 눈으로 나그네를 바라보는 한우를 만나다 / 토함

토함 2018. 12. 11. 09:33


▲한우 암소(2018.12.10)




미운 사람



미운 생각을 굴리면
자신만 힘듭니다. 험담을 하면
미움을 더 확고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미움입니다. 미운 사람을
다시는 보지 않더라도 미움은 마음에 남아 있어서
미운 사람들을 계속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미움을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는 밖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 용수의《용수 스님의 고해》중에서 -




▲한우(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