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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파트] 아파트 뒷 배경, 아침 운해가 걸린 산이 멋지다 / 토함

토함 2019. 4. 11. 20:14


▲아파트(2019.04.11)




'텅 빈 공간'으로 가는 이유



격렬함은
거의 폭력에 가까운 부정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나는 모든 예술가들이 그 감정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아이디어나 목표, 감당할 수 없는
열정에 휩싸였을 때 나는 텅 빈 공간으로 간다.
그러면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다.
그 안에서 나는 몹시
격렬해져 있다.


- 조던 매터의《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시는 춤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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