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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에서 본 봄풍경] 지인의 거실 문을 열고 보니 아직도 이른 봄인 걸로 착각을 하다 / 토함

토함 2019. 4. 13. 13:15


▲지인의 집에서 본 봄풍경(2019.04.12)




봄밤



꽃잎 지는 소리
들리지 않는

편안한
적막

- 고창영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에 실린 시〈봄밤〉전문 -




▲지인의 집에서 본 봄풍경(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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