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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팝나무 만개] 해가 진 뒤, 경주 향리단길로 향하는 이팝나무길을 걷다 / 토함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향리단길로 걸어가면서 보는 활짝핀 이팝나무꽃이 장관이다.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무어라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당신은 나의 친구입니다. 지치고 힘든 인생길에서 비를 흠뻑 맞고 있을 때 우산을 들고 찾아오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 윤석의《당신은 나의 꽃입니다》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1XXX5800030 이팝나무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 100.daum.net..

[경주 황성공원 후투티(다중)] 황성공원 후투티를 관찰하다 / 토함

심리적 거리 누군가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다. '서로 사랑하는데 무슨 거리가 필요해? 이렇게 꼭 붙어 있어도 아쉬운데.'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안전거리란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이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서 생기는 비극이 생각보다 많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339 후투티 유럽 중남부에서 러시아 극동, 중국, 한국, 아프리카, 소아시아, 인도, 인도차이나반도에 분포한다. 지리적으로 6 또는 9아종으로 나눈다. 흔한 여름철새이며, 흔한 나그네새다. 3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