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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오리] 경주 문천에서 겨울철새 '고방오리'를 만나다 / 토함

명상 등불 명상은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알아 가는 거예요. 평생 외면했던 감정을 직면하게 되면 어찌 아프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자신의 구속과 아픔을 더 생생하게 느껴서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자신의 무지를 알아봐야지 지혜로워지는 거예요. 슬픔과 불안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지 벗어나게 돼요. 명상은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밝히는 거예요. 어둠을 밝혀야지 빛을 알게 돼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고방오리'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65 고방오리 유라시아대륙 북부, 북아메리카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유라시아대륙과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열대, 북아프리카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겨울철새이..

[오리들의 휴식시간] 해질녘, 휴식을 취하는 오리들을 관찰하다 / 토함

쉰다는 것 쉰다는 것은 서로의 아픔과 통증에 공감하면서, 그 아픔과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상태이기도 하다. 우정, 사랑, 연대, 환대와 같은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바로 이 '공감', 그리고 저 사람의 아픔과 기쁨은 곧 나의 아픔과 기쁨이라는 감정의 교류를 통한 공동의 행동양식을 마련하는 데 있다. 그래서 쉼은 삶을 향한 의지를 함께 만들고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공생공락 (共生共樂,conviviality)을 포함한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경주 형산강 '굉이갈매기'] 재갈매기와 갈매기의 중간 크기인 '굉이갈매기'의 부리는 노란색으로 끝에 붉은색과 검은 반점이 있고, 다리는 노란색이다 / 토함

실수의 순기능 고통스러운 실수를 통해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안다"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 레이 달리오의《원칙》중에서 - '괭이갈매기'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58 괭이갈매기 사할린, 쿠릴열도, 우수리 연안, 중국 남부, 한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번식지 주변 해역에서 월동한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독도, 경남 통영 홍도, 전남 영광 칠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