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말발도리] 분홍말발도리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말발도리와 비슷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 토함 숲에서는 사람도 나무가 된다 나무를몸으로 표현하는 것,조금 엉뚱해 보여도 어른이든 아이든숲을 만날 때 한 번씩 해보는 활동이다.팔과 다리, 머리와 손을 움직여 내가 만든몸짓으로 다른 존재가 되어본다. '나'라는존재가 숲 일부라고 여기면 주변을더 깊이 관찰하게 된다.그 상상력의 힘을믿는다.-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