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3

[텃밭 영양제 만들기(240618)] 폰영상으로 담은 텃밭이야기와 쌀뜨물, 미원, 다시다, 설탕으로 텃밭용 영양제를 만들어 활용할 준비를 합니다 / 토함

오늘 낮 기온이 36도, 더위에 유난히 약한 상추 그룹의 축 처진 잎을 보고 햇빛 가리개로 그늘을 만들어 줬습니다. 1시간정도 지나 그늘막 안쪽을 사알짝 들여다 보니 상태가 양호하네요.청상추는 더위를 비교적 잘 견디고 있네요.  상추 영상(2024.06.18. 작은 텃밭) 방울토마토 영상(2024.06.18. 작은 텃밭) 텃밭 고추&대파 모종(240618)  부추 영상(2024.06.18. 작은 텃밭)   가장 사랑한 '막내딸 용혜'   사랑하는 대상이둘 이상인 경우에도 순위가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두 아이를사랑하는 마음에도, 두 아이 자체에도 순위는 없다.물론 자기 아이들이라고 해서 언제나 순위가 없는 것은아니다. 박경리의 소설 에서, 김약국은다섯 명의 딸 중에 막내딸 용혜를 가장 사랑하여임종을..

[대파의 꿈/텃밭이야기(240617)] 하나씩 배워가며 가꾸는 작은 텃밭이 일상이 되어 간다 / 토함

파를 한 단 구입해서  (심을 장소 부족으로) 밀식하여 심은 후, 요리에 필요한 만큼 솎아내어 뿌리 부분은 잘라서 간격을 늘여 다시 심는 것을 되풀이 하고 있어요.나중에 대파로 성장하겠지요!!!이렇게 키워가며 어느 정도 성장하면, 땅 윘부분을 잘라서 요리하는데 활용할 겁니다.   원줄기만 남기고 순치기를 해야하는데 ...늦게 나마 순치기를 했는데, 열매가 많이 달리고 생육 상태도 아주 좋아지네요 ㅎ하나씩 배워갑니다.     내게 맞는 책   저는 책을 펼칠 때마다습자지에 먹물 스미듯 글자가 온몸에흡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마음으로 읽고 나면 경험을 하게 됩니다.옅은 지혜가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몸을일으키는 경험을요. 이렇게 글자에게서받는 치유가 큰 이유는 제게 맞는책을 선택해서 읽기 때문입니다..

[작은 텃밭이야기(240616)] 사진으로 보는 작은 텃밭일지입니다 / 토함

천천히 생각하기   왜 우리는 사람들이자신을 바보 같다고 생각할까 봐두려워하는 걸까? 이 의문은 천천히 생각하기를실행하는 완벽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내가 증명해보이겠어!'라며 본능을 따르는 대신 한발 물러서서스스로 물어보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 사람들이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면그들이야말로 바보 같은사람이다.- 다리우스 포루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중에서 -    기온이 25도를 넘어가면 생육에 변화가 생기는데, 며칠간 30도를 웃돌아 상추가 녹아내리네요.그래서 햇빛 가리개를 생각해서 적용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