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왕릉 주변의 멋스러운 나무들 / 2011.10.26. 경주시 보문동 소화를 잘 시키려면 소화는 위장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다. 마음이 편하면 얼굴이 펴지는 것처럼 위의 주름도 펴진다. 우리 몸은 기분이 좋아야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위액 분비와 위벽의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즐거운 상대가 훌륭한 밥이고 부담되지 않는 화제가 좋은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1.02
포항공대에서 가을을 만나다 / 2011.10.23. 포항공과대학교 땀과 눈물과 피의 강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1.01
억새를 보면서 일행 모두가 즐거워하다 / 2011.10.28. 경주 암곡동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31
억새의 황홀경에 빠지다 / 2011.10.28. 경주 암곡동 그림자가 웃고 있다 그림자란 한마디로 심리의 어두운 측면이다. 가끔씩 그 그림자가 표출된다. 물론 이때는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내 안에 이런 면이 있다니!'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나온다. 이럴 때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 각자..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30
석양과 억새의 조화로운 만남이 아름다워요 / 2011.10.28. 경주시 암곡동 이웃이 복이다 사실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그것이 인간 사회라는 것의 현실이다.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인생살이가 이웃이 있음으로써 가능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이웃은 고마운 존재다. 내게만 고마운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고마운 존재다. -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30
억새밭의 일몰을 보러 암곡으로 가다 / 2011.10.28. 경주시 암곡동 좀 늦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억새밭에서 일몰을 맞기로 하고 암곡으로 차를 몰았다. 휴일에는 혼잡하지만 평일이라서 일몰 직전에 도착하여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29
황복사지석탑(경주구황리삼층석탑) / 2011.10.26. 경주 국보 제37호 경주구황리삼층석탑(慶州九黃里三層石塔, 황복사지석탑)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103 신라 신문왕이 돌아가신 후 그 아들인 효소왕이 아버지의 명복을 빌고자 세운 탑으로, ‘황복사지석탑’으로 불리기도 한다.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10.28
분황사의 것으로 보이는 경주구황동당간지주 / 2011.10.26. 분황사 앞 시도유형문화재 제192호(경주시) 경주구황동당간지주(慶州九黃洞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5-2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게 되는데, 이 깃발을 꽂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10.27
가을색으로 갈아입은 분황사(芬皇寺) / 2011.10.26. 경주 구황동 분황사 (芬黃寺)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4-1 분황사는 신라 27대 선덕여왕(善德女王) 3년(634) 춘(春) 정월에 창건 되었으며 신라 경도(京都)내 7가람 중의 하나이다. 35대 경덕왕(景德王) 14년(775)에 약사동상(藥師銅像)을 조성하였는데 장인은 본피부 (本彼部)의 강고내말(强古乃末)이었다. 분황..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1.10.26
해질녘의 보문정 / 2011.10.26. 경주 보문단지 '아침'을 경배하라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아침'의 의미를 오해했었는지 깨닫게 된다. 서울을 떠나 이곳에서의 아침은 눈과 코와 귀로 음미되고 스며드는 어떤 것이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것에 대해, 위대한 우주가 내게 또 한번 손길을 내밀어준 것에 대해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경배..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