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 1788

KBS '1박2일' 방영으로 경주 남산 칠불암에 관광객이 붐빈다 / 2011.11.13. 경주 남산 칠불암

'KBS1박2일'팀은 경주 남산의 7대 보물을 둘러보았는데, 보물 1호 삼릉계곡선각 육존불, 2호 삼릉계곡선각여래좌상, 3호 남산삼릉계석조여래좌상, 4호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 5호 남산용장사곡삼층석탑, 6호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7호 남산칠불암마애불상군 등이다. 이 중에서 남산칠..

보물 제199호 경주남산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 / 2011.11.13. 경주 남산 칠불암 바로 위쪽

보물 제199호 경주남산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慶州南山神仙庵磨崖菩薩半跏像) 소재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산36-4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

노곡2리 새갓골▷백운암▷백운재▷신선암▷칠불암▷인부▷삼층석탑▷산정호수▷백운재▷고위봉▷백운암 / 2011.11.13. 경주 남산답사코스

경주 내남면 노곡2리 새갓골을 지나서 백운암으로 올라갔다. 즉, 경주 남남산코스를 택했다. 단풍이 지고 마지막 남은 붉은 단풍을 담아보았다. 백운재를 거쳐 칠불암으로 코스를 잡았다. 백운암에서 칠불암에 가는 길은 순탄하다. 봉화대 능선에서 망원랜즈로 한 장(▲)을 담아본다. 'KBS ..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장까지 1시간을 걸었다 / 2011.11.06. 합천 해인사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에 참여하려는 차량행렬이 10리나 늘어서, 올라가는 차선을 주차장으로 착각할 지경이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셔틀버스도 뒤로한채 가랑비릉 맞으며 1시간을 걸었다. 걸어올라가는 길이 더 좋았다. 밧줄 하나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입니..

청수골 운곡서원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있다 / 2011.11.04. 경주 강동면 왕신리 78

▲ 운곡서원에 가면 350년 된 큰 은행나무와 유연정을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45호 경주유연정(慶州悠然亭) 소재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310 유연정은 안동 권씨 종중에서 조선 순조 11년(1811)에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고려 때 높은 스님 권행과 권..

정혜사지 13층석탑 주변은 발굴작업 중입니다 / 2011.11.03.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늦은 시간에 경주 안강읍 옥산리 정혜사지로 달려갔다. 정혜사지 주변에는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겨울에만 찾아갔기에 앙상한 은행나무만 담아왔었다. 은행나무 가로수를 볼 때마다 정혜사지 13층석탑이 눈에 아른거렸다. 생각이 난김에 차를 몰았다. 국보 제40호 경주 정혜사지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