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3557

아들과 새아기가 신혼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날 / 2012.01.18. 경주

사랑과 신뢰 당신은 동반자와의 관계가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헌신과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과 신뢰 없이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원하는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둘 다..

왜 신라(新羅)로 불렀을까요 / 2012.01.12. 국립경주박물관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어느 중국 대나무는 씨를 뿌리고 나서 거의 오 년 동안은 아주 작은 순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모든 성장은 땅 밑에서 이루어진다. 복잡한 구조의 뿌리가 땅 밑에서 종으로 횡으로 뻗어나가면서 형성된다. 그러다 다섯번째 해가 끝나갈 무렵, 갑..

통일신라 때 만든 서있는 돌사자(獅子立石) / 2012.01.12. 국립경주박물관

내가 가는 길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가다 / 2012.01.12. 국립경주박물관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인식이 가능한 일상의 경계를 넘어선 그곳에, 어떤 실재가, 어떤 힘이 있다. 그것은 신비로우며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이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리는 그것을 느낀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미탄사지의 주변 풍경 / 2012.01.03. 경주 구황동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거름 같은 존재가 되라고 합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희생정신, 배려와 같은 덕목을 갖춘 사람이 되라는 것이겠지요. 바삐 돌아가는 세상, 남 돌볼 사이 없이 정신없이 뛰어가도 모자라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오체투지 하는 ..

귀한 서울손님이 경주를 다녀가다 / 2012.01.08. 경주 동부사적지

나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나 자신을 '특별하게' 대접해야 한다. 스스로를 '별 볼 일 없는 아무나'라고 생각하는 한, 꿈꾸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꿈이 '아무나' 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나 자신을 '아무나' 정도로 여..

황룡사지의 출토유물(석재) 야적장을 보면서 황룡사의 규모를 유추해 본다 / 2012.01.03. 경주 황룡사지

기적의 발견 생각해보면, 기적은 꽤나 가까이에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대단한 것만을 기대하기 때문에 기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기적이 그 다음의 기적을 불러내지 못하는 것이다.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