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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로(큰여로·왕여로) / 2009.08.14. 경주

참-여로 [참-藜蘆 Veratrum nigrum]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큰여로·왕여로라고도 한다.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박새와 비슷하나 여로의 꽃이 달린 것이 다르다. 8~9월에 검은 자주색 꽃이 원추(圓錐)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와 줄기는 약용하고 산의 숲 속에서..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北) / 2009.11.14-2010.01.16. 경주 남산

보물 제201호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慶州南山塔谷磨崖彫像群) 소재지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 69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사찰을 경..

'옥룡암'과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 / 2009.11.14.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 신인사(神印寺)란 절이 있었던 곳이다. '옥룡암'에서 커다란 바위(사진의 위쪽 중앙)가 보인다. 이 곳이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慶州南山塔谷磨崖彫像群)'이다.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慶州南山塔谷磨崖彫像群)'에서 '옥룡암'을 내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

보리사 마애석불 / 2010.01.16. 경주 남산

시도유형문화재 제193호(경주시) 보리사마애석불(菩提寺磨崖石佛) 소재지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66-1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동쪽을 향한 높이 2m의 바위벽에 새긴 마애불이다. 바위벽을 얕게 파 높이 1.5m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약 0.9m 정도의 작은 부처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양쪽 뺨 가득히 자비 넘..

화산이 용암을 활활 분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향기도 좋은 벨가못 / 2009.06.26. 참솔

희망은 있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

흰꽃 달린 '용담' / 2009.09.30-10.09. 포항 흥해읍

용담 [龍膽,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과남풀] 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

시계꽃(꽃시계덩굴) / 2009.10.02. 경주

시계꽃 [時計- Passiflora coerulea] 측막태좌목 시계꽃과의 상록덩굴풀. 덩굴손으로 다른 것을 감으면서 4미터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손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여름에 꽃이 위를 향하여 피고 열매는 참외 모양의 노란 액과(液果)이다. 꽃, 열매, 뿌리, 잎은 약용하고 열매는 식용하기도 한다. 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