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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사지 쌍귀부(昌林寺址雙龜趺)와 주춧돌 / 2010.01.28. 경주 남산

창림사지 쌍귀부(昌林寺址雙龜趺)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145 창림사지에 있는 쌍귀부는 모가 죽은 사각 대석 위에 두 마리의 거북이가 큰 비석을 등에 지고서 고개를 치켜 들고 유쾌하게 기어가 는 모습을 새긴 것이다. 거북이의 크기는 한 마리의 너비가 86.3cm, 길이 142.5cm, 높이 38.5cm이다. 지금 ..

호장근(虎杖根) / 2009.06.14 - 09.06. 경주 산내면

호장근 [虎杖根 Reynoutria elliptica]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냇가나 산기슭에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고 곤봉 모양의 뿌리줄기는 목질로 속이 비어 있다. 넓은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6~15cm로 어긋나는데, 잎자루와 떨어지기 쉬운 막질의 턱잎[托葉]은 있지만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6~8월경 ..

남간사지당간지주(南澗寺址幢竿支柱) / 경주 탑동

보물 제909호 남간사지당간지주(南澗寺址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탑동 858-6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사찰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매달아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당간의 좌우에 세워 단단히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드물..

족두리풀(족도리풀) / 2009.04.11-18. 경주 토함산

족두리풀 [Asarum sieboldii]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전국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마디가 많은 뿌리줄기는 육질로 매운 맛이 있으며 끝에 2개의 잎이 달린다. 너비가 5~10㎝인 심장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의 맥에 잔털이 흔히 있다. 잎자루..

산일엽초(山一葉草) / 2009.03.29. 경주 토함산

산-일엽초 [山-一葉草 Lepisorus ussuriensis]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가 있다. 길고 좁은 잎이 드문드문 나며 위쪽에 두 줄의 누르스름한 홀씨주머니가 줄지어 있다. 포자낭군은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줄로 달리고 황갈색이며 포막이 없다. 깊..

매화(梅花) / 2009.03.09. 경남 양산시

가장 강한 힘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 서진규의《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중에서 - 훗날을 위하여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였어." 꽃이 필요한 순간..

경주 탑동에 있는 '신라일성왕릉(新羅逸聖王陵)' / 2010.01.28. 경주 남산

사적 제173호 신라일성왕릉(新羅逸聖王陵) 소재지 경북 경주시 탑동 산 23 신라 7대 일성왕(재위 134∼154)의 무덤이다. 왕은 북쪽 변방에 침입하는 말갈인을 막고, 농토를 넓혀 제방을 쌓는 등 농업을 권장했으며, 백성들에게 금·은·보석의 사용을 금지하여 사치풍조를 멀리하게 했다. 왕릉은 높이 5.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