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 18

[경주 벚꽃여행(흥무로 벚꽃터널)] 주말 벚꽃여행을 위한 사전답사, '경주 흥무로 벚꽃길'로 가다 / 토함

천천히 걷다 보면 사막을 걷다 보면 종종 생텍쥐페리가 그려졌다. 사구 위에 앉아 어린 왕자처럼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을 그가. 비행기가 사막 한복판에 추락했을 때도 가슴은 꿈으로 가득 찼다는 그가. 자신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절망하는 일이라고 했던 그가. 내가 빠져들었던 사하라 사막의 마법, 그 중심에는 그렇게 생텍쥐페리가 있었다.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중에서 - https://youtu.be/czkdAenBtUc

[경주 벚꽃이 활짝 웃어주던 날]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가며 봄을 담다 / 토함

건강 격차 나는 당뇨병 전문의로 지난 38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해왔다. 당뇨병 환자들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는 얼핏 보기에 똑같이 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건강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40세 전후의 직장인 100명이 있다면 그중 20퍼센트가 '건강 상류층'이고 나머지 80퍼센트는 안타깝게도 '건강 하류층'이다. 그 격차를 40세 때는 좀처럼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 직장인 사이에 건강 격차를 초래하는 것은 어김없이 '매일 먹는 식사'다.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건강을 좌우할 뿐 아니라 업무 성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경주 보문 벚꽃관광 동영상

[경주 벚꽃] 아름다운 경주보문관광단지 벛꽃길을 걸으며, 한장한장 소중한 느낌을 담아보다 / 토함

잠시 고개를 돌려보면 "조금만 더 가면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있어. 할 수 있어." 중간에 멈춰 땀도 식힐 겸 아이스크림도 먹고, 논도 감상하고, 길거리에 앉아 사람 구경도 했다. 정해진 계획도 없었고,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다. 스쳐 갔던 카페들도 기억에 남는다. 초록과 파랑이 풍경에 자리 잡은 나무집들이었다. 빠르게 지나갔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이었다. - 이은채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중에서 https://blog.daum.net/bori-yo/11280

[경주 벚꽃길을 걷다] 화창한 봄날, 활짝핀 벚꽃을 즐기다 / 토함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세상 어떤 일도 결국 본인이 깨닫고 체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서핑도 마찬가지예요. 보드에 올라타는 건 강사가 대신 해줄 수 없거든."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경주 벚꽃 소식] 경주 벚꽃 망울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 토함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코로나19 사태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본 계층은 청년들이었다.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청년부터 해고를 당했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못하면 나라의 미래는 절망밖에 없다. 청년들의 미래가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 김관영, 김준수의 《비상경제 파격경제》 중에서 -

[경주 벚꽃]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020.4.19까지 2주간 연장하니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를 바라는 경주시청의 메시지가 뜨네요 / 토함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2020.04.04) 사람으로 집을 짓는다 사람으로 우리는 집을 지어요. 강렬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뼈대를 짓고, 품이 넓은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지붕을 올리고,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을 데려다 실내를 데웁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 상황을 보러 드라이브를 하다 / 토함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2020.04.02)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실제적인 위협이 있든 없든, 두려움이라는 정서적 경험에 직면하고 마음을 열면 우리는 선 위로 올라가 자신의 내재적 자원에 다가간다. 이성과 명료함, 용기와 연민이 일어난다. 도망치는 것은 무력감과 두려움을 확대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