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 34

[고향에는 지금쯤] 배롱나무꽃이 붉게 핀 양동마을 골목길을 가다 / 토함

▲경주 양동마을(2018.09.09) 나는 들었다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너그럽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고 날아보아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에 귀를 ..

[낙화] 배롱나무꽃과 연꽃 낙화는 마지막까지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다 / 토함

▲배롱나무꽃과 연꽃 낙화(2018.07.31) 히딩크를 추억하며 라이프 코치는 당신이 보지 못한 것들을 짚어주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당신 내면에 잠자고 있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여 온 세상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상해보라. 만약 그런 코치가 있다면, 당신..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종오정 목백일홍 개화 상태를 점검하다 / 토함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2018.07.22) ▲경주 종오정 목백일홍(2018.07.22) ▲배롱나무·간즈름나무·간지럼나무·목백일홍·자미·자미화(2018.07.22. 종오정) ▲배롱나무·간즈름나무·간지럼나무·목백일홍·자미·자미화(2018.07.22. 종오정) ▲개화된 연꽃 개체는 아직은 소량(2018.07.22. 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