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바람따라 2590

[집으로] 황혼의 귀가, 들에서 하던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바쁘다 / 토함

▲황혼의 귀가(2018.10.24) 당신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가요 몸을 단련하고 건강함을 지켜나가는 일은 어떻게 보면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나에 대한 책임감이 아닐까 한다. 여러 가지 습관들이 크고 작은 내 삶의 방향을 끌고 가게 되며 지금 나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며..

[오뎅 국물맛] 해가 지고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 토봉서당에서 먹는 오뎅이 옛날에 먹던 바로 그 맛이다 / 토함

▲서악마을(샛골) 도봉서당 오뎅파티(2018.10.20. 서악마을 구절초 달빛음악회) ▲서악마을 구절초차 봉사활동(2018.10.20. 서악마을 구절초 달빛음악회) 쌀쌀한 날씨, 따끈한 차 한잔에 금새 몸이 훈훈해지네요. 서약마을 구절초차를 판매도 한답니다. 구입해서 음미해 보세요 ~^^ ▲서악마을 ..

[서악마을 구절초 달빛음악회] 10월 20일 오후 4시 에 열리는 '2018 서악마을 구절초 달빛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토함

▲선도산 가슭 서악마을(샛골) 구절초 개화 상태를 점검하시는 진병길 신라문화원장 일행(2018.10.18) 이번주 토요일(20일) '2018 서악마을 구절초 달빛음악회' 때는 아주 멋진 최상의 구절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구절초향도 맡으시고 공연도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경주 노서리고분군] 날씨 좋은 날의 경주 여행, 친구와 함께 하니 더욱 즐겁다 / 토함

▲경주 여행(2018.08.17. 경주 노서리고분군) '오늘 날씨가 좋다' 경락의 순우리말은 '날씨'다. 날씨란 '날줄'과 '씨줄'의 줄임말이다. 날줄은 위아래로 흐르는 줄을 말하며, 씨줄은 양옆(좌우)으로 흐르는 줄이다. 날줄은 경락에서 '경'(經)을, 씨줄은 '락'(絡)을 뜻한다. "오늘 날씨가 좋다"는 ..

[노서리고분군 해넘이] 서쪽 하늘이 달궈지던 날, 급히 노서고분에서 일몰을 담다 / 토함

▲경주 노서리고분군 해넘이(2018.09.08) 생사를 가르는 의사의 말 한 마디 의사들은 환자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더군다나 몇 개월 남았다고 얘기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설혹 최악의 상태라 하더라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덜어주어야 하고 끝까지 희망을 갖게 해야 합니다. ..

[빙글빙글 뱅뱅] 가슴 뛰는 서라벌의 밤’ 경주 문화재 야행, 버나돌리기(버나놀이·접시돌리기) 공연을 즐기다 / 토함

▲버나돌리기·버나놀이·접시돌리기(2018.08.25. 경주 문화재 야행) '청년장사꾼' "상즉인 인즉상.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 (최인호 '상도') - 김윤규의《청..